데뷔 16년차 뮤지션 윤상이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MBC 표준FM(95.9MHz) '박경림의 별이빛나는 밤에'에 동반 출연한 윤상과 소녀시대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모습을 비추며 곧바로 인기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10일 발매된 윤상의 스페셜 음반 'Song book'에 수록된 곡 '랄라라'를 직접 불러 청취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윤상은 1991년 데뷔,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뮤지션으로 지난 2002년 유학길에 올라 버클리 음대에서 뮤직신서시스학 학사과정을 마친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톤마이스터 석사과정을 이수 중이다.

6년만에 스페셜 음반으로 컴백한 윤상은 지난달 스페셜 음반 'Song Book'을 발매 한 후 지난 10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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