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염경환(37) 사랑하는 가족을 공개했다.

염경환은 11일 예비신부 서현정(30)씨와 아들 은율(3)과 함께 찍은 행복한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염경환은 “은율(3)이를 낳고 뭐가 그리 바뻤는지 가족사진 한번 제대로 못 찍었어요! 하지만 예비신부와 아들인 은율이에 대한 사랑은 어느 아빠 못지 않을겁니다”라며 "늦었지만 가족사진을 함께 찍을수 있다는것이 이렇게 큰 행복인지 처음 알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염경환은 현재 예비신부와 아들 은율이가 청주에 살아 주말 예비 부부로 지내고 있으며 3월 14일 예비신부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중이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염경환이 준비한 이벤트인 보석디자이너로 유명한 지인인, 최나미 보석디자이너에게 의뢰를 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며 아내를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목걸이와 결혼반지를 준비했다고 발혔다.

오는 10월 5일 전통 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염경환은 예비신부와 아들을 위해 화이트데이를 전후해서 웨딩촬영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제공=엔블리스웨딩(www.enbliss.co.kr), 샤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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