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열애설이 돌았던 배우 다니엘 헤니와 매기큐가 SF영화 '엑스맨:울버린'에 동반 출연한다.

다니엘 헤니는 '엑스맨'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엑스맨:울버린(X-Men: Wolverine)에서 주인공 울버린의 천적이자 저격수 크리스토프 노드로 분한다.

매기큐는 브라이언 콕스와 라이언 레이놀즈, 코디 스밋-맥피 등과 함께 단역에 캐스팅 됐다.

영화 '엑스맨:울버린'에서는 울버린의 탄생 배경이 공개되며 '엑스맨' 1편에 등장했던 세이버투스와의 악연도 밝혀진다.

게이빈 후드 감독이 연출을, 데이비드 베니오프가 각본을 담당했다.

휴 잭맨이 로건이자 울버린 역을, 리브 쉐레이버가 돌연변이 세이버투스 역을, 대니 허스튼이 웨폰 X 프로그램의 책임자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 역을, 린 콜린스가 울버린의 과거 연인 실버 폭스 역을, 테일러 키취가 갬빗 역을 맡았다.

다니엘 헤니의 헐리우드 진출작인 '엑스맨:울버린'은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