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가 가수 '클레지콰이'의 알렉스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커플매칭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사람은 최근 MBC ‘만원의 행복’ 이 방송된 후 더욱 여러 가지 추측성(?) 보도와 함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던 상태.

이에 대해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있었던 '지피지기' 녹화장에서 "우리는 연관 검색어 관계다. 내 이름을 인터넷 검색창에 치면 알렉스가, 반대로 검색창에 알렉스를 치면 내이름이 나온다 ” 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한 백보람은 “나랑 김재우씨도 연관검색어 관계다. 검색창에 내 이름을 치면 김재우가, 김재우를 치면 내가 나온다”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 했다.

이에 박명수의 연관검색어는 ‘흑채’, 조혜련의 연관검색어는 ‘권투’, 정형돈의 연관검색어는 ‘돼지’라고 서로 앞다투어 말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문지애 아나운서와 알렉스의 독독한 관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8일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지피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