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향악단의 제608회 정기연주회 '뉴스타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신예 연주가를 발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지휘자 박영민(추계예대 교수), 노태철(빈 왈츠 교향악단 지휘자)과 함께 올해 서울예고에 수석입학한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출연한다. 「이탈리아 기상곡」「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교향곡 제5번」 등 차이코프스키 작품 연주를 통해 이들 신예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의 가능성을 점쳐보는 무대로 꾸며진다. ☎ 399-1629.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