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노동조합, 임직원 부모 초청 행사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효도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광은 노조는 임직원과 부모님을 초청해 본점 1층 광주화루전(展)을 둘러본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연극 관람 행사도 열었다.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부모님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효도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