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pLay, 신한플레이 앱에서 결제와 상담 한번에 이용
신한카드는 최대 규모 고객과 최고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국내 대표 카드사다. 결제 플랫폼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생활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3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간편결제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한플레이는 결제 기능에 송금과 자산관리, 상품추천 등 금융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생활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결제(신한pLay)와 상담(신한카드앱) 기능으로 나눠 운영하던 앱을 통합해 신한플레이 앱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한번에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금융 및 생활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pLay, 신한플레이 앱에서 결제와 상담 한번에 이용
신한플레이는 혜택 메뉴를 앱 첫 화면에 제공한다. 사용자가 빠르게 혜택을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다양한 혜택을 실시간 포인트 지급 서비스, 응모형 이벤트, 사전 신청 쿠폰 등으로 분류했다. 오늘의 퀴즈와 출석체크, 미니게임 등 매일 갱신되는 데일리 앱테크 영역도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신한플레이에 타사 카드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페이’ 서비스를 정식으로 열었다. 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신한카드를 넘어 타사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계좌이체나 선불카드, 서울사랑상품권 등 페이 관련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잠금 화면 위젯’ 등 신기술을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진정성 있는 고객중심 디지털을 실현하겠다”며 “카드업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주는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