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두 소스애드X토스(toss) 라이브커머스 광고사업 제휴 공식 파트너사 선정
원스탑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스(sauce)'를 제공하는 기업 모비두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라이브커머스 광고사업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소스애드(Sauce Ads)는 모비두가 지난 21년 4월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대행 서비스이다. 22년까지 누적 매출은 38억원으로 전년 대비 연간 1,50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전문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 지마켓, 엘지유플러스 등이 있으며 200여곳 이상 브랜드 라이브 방송이 함께 하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라이브 방송 브랜드 별로 잠재고객의 페르소나를 설계하고 이에 부합하는 관심사 및 행동 데이터, 결제 내역 등 정밀 타겟팅 기법을 통해, 분 단위로 실시간 방송에 유효한 시청자를 유입시키는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사의 라이브 방송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소스플렉스 솔루션의 "FC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한 광고 유입경로 별 전환 성과 리포트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스애드는 토스와 라이브커머스 특화 광고사업 제휴를 통해, 쇼핑 결제 이력 등을 기반으로 실시간 방송 구매 전환율 향상을 촉진하는 "전환형" 광고상품의 핵심 파트너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양사는 단독 제휴를 통한 특별혜택을 소스애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해, 광고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사도 라이브커머스에 드는 광고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모비두 이원준 마케팅본부장은 "소스애드는 다양한 업종에서 압도적인 라이브 방송광고 집행 경험과 전환 성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자사몰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정밀하게 타겟팅하여 유입시키는 것이 핵심인 만큼, 토스와 같은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사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