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지난달 30일 영업점을 방문해 시재금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지난달 30일 영업점을 방문해 시재금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지난달 30일 일선 영업점을 방문해 시재금 및 중요용지 검사를 직접 실시하고 금융사고 예방 교육 등 내부통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농협은행은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시장변동성 확대 등 여러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한단 계획이다. 권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및 강화를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초부터 금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시재금 테마 감사 및 현장점검 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본부 부서 내부통제 세부 점검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