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날씬,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 비에날씬에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다이어트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 담겨 있다. 모기업인 바이오니아가 한국인 산모 모유에서 발견한 뒤 20여 년간 연구개발한 성분이다. 가세리 BNR17을 섭취한 사람 중 체중, 내장지방, 허리둘레 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NR17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이 시험에서 체중 감소 및 허리둘레 감소, 복부 내장지방 감소, 체질량지수 개선 등 여러 효과기 입증됐다.
영양기능원료 대회인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어워드에서는 2018년 올해의 체중관리원료 1등상(미국)을 받기도 했다. 2020년에는 올해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등상(아시아·태평양)을 수상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단백질이 함유된 비에날씬 프로틴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품군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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