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날씬,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에이스바이옴의 유산균 브랜드인 비에날씬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 비에날씬에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다이어트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 담겨 있다. 모기업인 바이오니아가 한국인 산모 모유에서 발견한 뒤 20여 년간 연구개발한 성분이다. 가세리 BNR17을 섭취한 사람 중 체중, 내장지방, 허리둘레 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에날씬,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
BNR17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이 시험에서 체중 감소 및 허리둘레 감소, 복부 내장지방 감소, 체질량지수 개선 등 여러 효과기 입증됐다.

영양기능원료 대회인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어워드에서는 2018년 올해의 체중관리원료 1등상(미국)을 받기도 했다. 2020년에는 올해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등상(아시아·태평양)을 수상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단백질이 함유된 비에날씬 프로틴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품군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