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제일 쉬웠어요"…wyd, 애플리케이션 '캠핏'과 이색 콜라보
고객참여 영상커머스 플랫폼 wyd(와이드)가 캠핑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캠핏'과 여름을 맞아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쉽게 소비하고 이색적인 경험에 가치를 두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MZ 세대를 타겟으로 한 wyd(와이드)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고객이 직접 상품 후기를 올리고 수익을 얻으며 쇼핑까지 one-stop으로 가능한 v-커머스 플랫폼이다.

wyd에서는 내가 구매한 제품의 '찐리뷰'를 직접 영상으로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연관 상품으로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쉽고 편리하며, wyd만의 크리에이터인 wyder(와이더)가 되면 일정 금액의 수익금을 얻을 수 있다.

wyd는 올 여름을 맞아 캠핑이 낯설고 어려운 '캠린이'를 위해 '캠핏'과 제휴하여 'EASY 캠핑' 이벤트를 선보인다. 캠핑 텐트와 의자뿐만 아니라 캠핑과 관련된 아이템인 간편한 밀키트 토마호크와 어묵전골 등에 관한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캠핑 전문 플랫폼인 '캠핏'은 '캠핑로그'라는 이름으로 캠핑장 고객의 이용후기를 제공한다.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반달곰이살던숲' 등 고객의 선호도별로 캠핑장을 쉽게 고르고 예약할 수 있으며, 지역과 테마에 따라 캠핑장 카테고리를 구분한다. 또 장비위키를 통해 4인용을 위한 텐트, 의자와 데코레이션을 통한 감성 캠핑 콘텐츠를 선보이며 캠핑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캠핑 초보에게는 낯선 캠핑 아이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wyd(와이드) 관계자는 "거리두기 및 실외공간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외부 활동이 늘어난 지금, 캠핑에 대한 선호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캠핑 용품이나 준비 등이 낯선 캠핑 초보를 위해 캠핏과의 제휴를 맺어 캠핑장 선정부터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밀키트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캠핏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와 카테고리의 앱, 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과 즐거움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