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알고 투자하라!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주 1회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IT 산업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인프라의 발전과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은 서로 상호작용 하면서 발전해왔다. 1970년대초 이메일의 등장은 인터넷 프로토콜인 이더넷과 TCP/IP의 발전을 촉진시켰고, 이는 다시 아마존과 이베이 같은 온라인 서비스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다. 온라인 서비스의 성공은 더 손쉬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출현을 이끌었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타트업의 초기 서비스 구축 비용을 낮춰 페이스북, 우버, 인스타그램과 같은 혁신적인 웹과 모바일 서비스들의 등장을 촉진시켰다.블록체인 기술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경로를 따라 발전해 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초기 블록체인 인프라의 등장은 크립토키티와 같은 탈중앙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이어졌고, 크립토키티가 겪은 확장성 이슈는 더 빠르고 저렴한 블록체인 인프라들의 등장을 촉진시켰다. 대표적으로 솔라나와 아발란체가 그 후발 인프라 주자들로서 이더리움 대비 수백배~수천배에 달하는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인프라 성능이 개선되자 그 위에서 Defi, NFT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의 탄생이 가능했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은 다시 한 번 여러 이더리움 L2 및 신규 메인넷의 등장으로 이어지며 인프라 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이렇게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인프라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은 서로 상호 작용하면서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그러나 2024년 현재 그 상호작용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21년 Defi와 NFT 붐이 사그
세라젬은 중국 장시성에 14번째 '희망소학교'를 준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희망소학교는 세라젬 중국법인이 현지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앞서 세라젬은 북경을 비롯해 산동성, 천진, 운남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소학교 13개를 재건축했다. 이번에 건립된 14호 희망소학교는 장시성 허치우 마을에 위치했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430여 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후된 소학교를 꾸준히 재건축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동남아 1위 여행예약업체인 트래블로카와 함께 올 여름 휴가 캠페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세계 여행 떠나요’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더핑크퐁컴퍼니는 아세안 공항 중 최다 이용객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과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캠페인 필름을 인터랙티브 전시로 선보인다.핑크퐁과 아기상어가 트래블로카로 간편하게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탐험하는 스토리를 30초 분량으로 담았다. 인도네시아 현지 TV 광고와 주요 도심의 옥외 광고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여행의 설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공연과 혜택도 마련했다. 핑크퐁 아기상어가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밋앤그릿’ 외에도, 오프라인 공연이 인도네시아 도시 곳곳에서 열린다.또한, 트래블로카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스티커북과 3D 퍼즐 등 핑크퐁 아기상어 한정판 스페셜 굿즈와 포함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캠페인의 파트너사인 트래블로카는 2012년 항공권 검색 엔진으로 시작했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1억 3100만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동남아 전역에서 6만 개가 넘는 해외 숙소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최초로 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한 글로벌 IP(지적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해 가족 동반 여행객을 중심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트래블로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