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은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애드페스트 2020’ 시상식에서 인쇄 및 옥외광고 제작기법 부문 대상을 포함해 금상 4개, 은상 8개, 동상 9개 등 총 22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16년 이후 역대 두 번째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츄파춥스와 진행한 ‘스위트 이스케이프’ 캠페인이다. 숙제와 방 정리 등 힘든 일을 하는 아이들이 사탕을 물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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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페스트는 매년 3월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되는 국제 광고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한 2020년 수상식을 최근 진행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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