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바이오(GP Bio), 신규 특허 등록 완료... 생체빅데이터 + 인공지능모델을 활용한 ‘성장 예측 방법 및 그 장치’
지피바이오(GP Bio)는 2020년 12월 28일자로 ‘성장 예측 방법 및 그 장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피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융합제품 상용화 국책과제, SW융합기술고도화 국책과제를 통해 대한민국 소아, 청소년의 성장예측 빅 데이터 구축을 통한 신체성장예측, 성장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기술혁신형 융합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에 지피바이오에서 신규 등록한 특허는 성장 예측 방법 및 그 장치에 관한 것으로, 생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모델을 이용하여 성장기 청소년의 키 등의 성장을 예측하는 방법 및 그 장치에 관한 것이다.

발명의 배경이 되는 기술 중 예측 분석은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사용하여 추세 및 행동 패턴 등을 예측하는 통계 및 데이터마이닝 영역의 기술이다. 이러한 예측 분석은 데이터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예측 분석의 핵심은 변수 간의 관계를 이해한 후에 알려지지 않은 변수를 예측해내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특성 및 예측 대상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식들이 사용되고 있다.

지피바이오의 본 특허의 실시 예가 이루고자 하는 기술적 과제는,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생성한 성장예측모델을 이용하여 키 등의 성장을 예측하는 방법 및 그 장치를 제공한다.

또한 성장예측모델은 현재 값뿐만 아니라 과거의 값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순환신경망(RNN, Recursive Neural Network) 구조의 인공지능으로 구현될 수 있다.

지피바이오 성제혁 대표는 “지피바이오는 인류의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총 8년에 걸쳐 성장예측검진을 개발했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성장에 대한 데이터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전세계 성장시장의 기준이 되겠다”며, “전세계 소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장관리의 질 향상을 최고의 가치로 하고 연구개발과 솔루션고도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