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이자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인 솔라엣지 (SolarEdge Technologies, Inc. (‘SolarEdge’)) (NASDAQ: SEDG) 의 자회사, 코캄은 제조 설비 및 사업 영역 확장을 이끌 최고 경영자로 정세웅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솔라엣지의 CEO 지비 란도(Zvi Lando)는 “정세웅 최고 경영자가 솔라엣지의 경영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며 “그의 리더십과 업계 경험이 솔라엣지가 태양광 산업 및 에너지 스토리지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새로 임명된 정세웅 CEO는 삼성전자와 삼성SDI에서 2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미국의 콜로라도주립대학교(볼더캠퍼스)에서 전기·컴퓨터 공학 박사, 카이스트(KAIST)에서 전기 공학 석사 및 서울대에서 전자 공학 학사를 취득했다.

솔라엣지의 경영진으로 합류 전에는 삼성SDI에서 자동차 배터리 및 ESS 사업 부장 겸 부사장을 역임하며, 대규모 리튬 이온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력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