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추석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인천 동구(14일)를 시작으로 부산 남구(15일), 충북 당진 송악읍(18일) 지역 주민 총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천750만원과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18일 인천공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곳과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린다.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를 해왔으며, 송원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나눔 활동 외에도 이공계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추석 맞아 지역주민에 생활지원금 전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