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초불확실성 시대, 선제 대처해야"
예측이 어려운 '초불확실성의 시대'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최대한 앞을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주력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많은 파이를 가져오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는 것도 필수 과제입니다.
연료전지, 협동로봇, 전자소재 등 우리 신사업 분야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인프라코어와 중공업 등이 추진한 디지털 전환 과제에서 적잖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해 CES에서 우리가 제시할 미래 모습을 앞당기는 데 힘을 기울입시다.
두산은 124년 역사 속에서 온갖 변화에 맞서 도전을 반복하면서 지금의 글로벌 두산을 이뤘습니다.
두산의 DNA에 있는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는 2020년을 만듭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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