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생산 증가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계획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 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 차원에서 르노삼성 부산공장 물량을 비롯한 지역 내 생산 제품을 구매하자고 독려하는 운동이다. 부산시 공무원들부터 관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먼저 애용함으로써 부산 지역 경제 회복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QM6 LPe를 직접 개인 구매했다. 부산시 역시 부산상공회의소에 캠페인 참여를 요청하는 등 지역 제조업 살리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부산 경제 활성화 위한 캠페인 개시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달 24일 2018년 임단협을 마무리하는 조인식과 함께 노사 상생선언식을 진행했다. 노사 상생선언식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사 평화기간을 선언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시승]그랜저와 다른 결, 기아차 K7 프리미어
▶ [시승]덩치를 잊은 민첩함, BMW 7시리즈
▶ F1에는 없는 '전기차 레이싱'의 매력은?
▶ 현대차, '성능·효율·환경' 다 잡은 엔진 기술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