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2019년 새해 첫 캠페인을 배우 박보검과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코카콜라는 2014년부터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과 격려, 사랑과 감사를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쳐왔다. 박보검은 이번 캠페인에서 “지금 이대로도 충분한 당신에게 짜릿한 새해 응원 보내요!”를 메시지로 택했다.

박보검은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올해 새해 캠페인 등 코카콜라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박보검이 출연한 TV광고도 곧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