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1위 기업 인증식이 지난달 21일 중국 상하이 윈덤번드이스트 호텔에서 열렸다.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각 분야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로벌경영협회 제공
‘2018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1위 기업 인증식이 지난달 21일 중국 상하이 윈덤번드이스트 호텔에서 열렸다.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각 분야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로벌경영협회 제공
2018년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1위 기업 인증식이 지난달 21일 중국 상하이 윈덤번드이스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인증식에는 조모란 대한항공 상무를 비롯해 각 분야 1위 인증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상하이 현지 법인에선 김홍상 넥센타이어 상무 등이 참석했다. 김범수 상하이총영사관 상무영사와 후지이 다쓰오 일본능률협회컨설팅 한국법인 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인증식에서 주최·주관 기관인 글로벌경영협회의 배순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세계 경제의 저성장 시대와 신보호주의 확산에 따라 글로벌 경쟁 구도가 더 심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고객만족 전략으로서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람 중심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상무영사는 축사에서 중국의 신선마트인 허마센셩의 사례를 소개하며 “중국 모바일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후지이 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중국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더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인증식 참가 기업 임직원들은 중국 기업의 고객만족경영 연수 프로그램으로 상하이 허마센셩 1호점과 상하이 코카콜라 공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