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에서 시행, 100만명 이상 참여
-다양한 안전 운전 기술 및 안전 운전 솔루션 습득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포드에서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출범시킨 이후 미국, 유럽, 중동 등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00만명 이상의 초보 운전자들이 DSFL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국가별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DSFL' 열어

포드코리아는 한국에서 2016년부터 DSFL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했다. 이번 DSFL에는 경기지역에서 복무중인 국군 장병 32을 비롯, 총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익히고 실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성과 안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중인 DSFL은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 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도 포함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부모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부주의한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올바른 운전습관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 '포드환경프로그램', '난치병 환아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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