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엘포인트, 현금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롯데 통합멤버십
엘포인트(L.POINT)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으고, 1포인트(1원)만 있어도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롯데멤버스의 통합멤버십 서비스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 등 100여 개 롯데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항공통신정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제휴를 맺어 문화, 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브랜드를 엘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 엘포인트는 광범위한 제휴를 통해 회원 3800만 명, 가맹점 30만여 개를 확보했다.

[2018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엘포인트, 현금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롯데 통합멤버십
엘포인트는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는 엘포인트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 등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호텔 숙박, 영화 예매는 물론 워터파크·놀이공원·아쿠아리움 등 테마파크를 이용하거나 보험료를 결제할 때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엘페이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 국내 고객의 가계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는 ‘L.POINT 소비지수’도 개발했다. 통계청의 소매판매액지수 공공 데이터와 엘포인트의 민간 데이터를 공동 연구해 소비동향은 물론 물가 관련 정보 등 빅데이터의 공익적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통계청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2013년 12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14년 12월 중국, 2016년 3월 베트남에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해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