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북미시장 딜러 미팅을 열었다고 9일 발표했다.

행사에는 손동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북미 시장 건설기계 딜러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장기 사업 방향과 비전, 주요 현안들을 딜러들과 나누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딜러들은 경영진과 사업 관련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고객 서비스 및 수익성 제고, 디지털 마케팅 등과 관련된 세미나와 전문가 강연도 들었다.

손 사장은 “북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기계 시장 중 하나로 첨단 기술의 각축장”이라며 “딜러와 고객 요구에 적시 대응해 북미 사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