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2월9~25일)과 동계패럴림픽(3월9~18일)

기아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체험형 홍보관 비트 플레이(BEAT PLAY)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비트 플레이는 대표 차종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총 규모 960㎡로 구성되며 외관은 최근 트렌드인 큐브 형태의 컨테이너와 블랙&레드 포인트, LED를 활용했고, 실내는 자동차 서킷 트랙을 형상해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홍보관에는 2월 출시 예정인 신형 K3를 비롯해 스팅어, 스토닉, 더 뉴 K5, 카니발, 쏘렌토 등 기아차의 대표 차종을 전시한다. 아울러 가상현실 속에서 자율주행 체험이 가능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VR 씨어터 및 K3의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컬링, 아이스하키, 스노우보드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도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빙상 경기 종목이 펼쳐지는 강릉 올림픽파크 내 유일한 자동차 홍보관으로, 다른 홍보관들과는 차별화되는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1월 기아차 구매자 및 SNS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올림픽 빙상 경기 관람, 홍보관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초청 호스피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차, 평창에 체험형 홍보관 '비트 플레이' 9일 개관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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