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신당동 음식점 방문… "일자리안정자금 신청하세요"

최저임금 인상 취지·효과도 설명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 주현 중소기업비서관 등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홍보를 위해 서울 신당동 일대 외식업소를 방문했다고 농식품부가 밝혔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와 효과를 설명했다.

임금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의 신청방법과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정부는 이번 방문이 외식분야 자영업자들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독려하고, 업체 관계자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장관 등은 현장방문 후 인근의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제갈창균 회장 및 임원진들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계의 현안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