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카페'로 전국 영업현장 찾아간다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로 전국 56개 지역단과 71개 직장단체를 찾아간다.
오는 3월 8일까지 본사 전 팀장 및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도우미들이 단팥죽, 호박죽, 유자차, 쌍화차 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다.
이날은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차남규 부회장 및 임원, 팀장 20여명이 63빌딩 본사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임직원들을 맞이했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죽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임직원들도 따뜻한 음료로 언 손을 녹이며 즐거워했다. 특히 아침식사를 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전통죽이 인기가 많았다.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는 고객이 근무하는 직장단체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FP 추천을 통해 경북대학교병원, 조폐공사 등 71개 단체를 선정했다. 식사 후 휴식시간 등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따뜻한 죽과 차를 제공한다.
엄성민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를 통해 영업현장과 소통하고, 즐거움과 활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화생명 고객들의 사업장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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