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바디프랜드 등 국내 주요 생활가전 업체들도 올해 CES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선 끌기에 나섰다.

올해로 3년 연속 CES에 참가한 코웨이는 신개념 의류청정기 ‘코웨이 FWSS’ 등 25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강력한 에어와 미세한 수분 입자로 의류에 남아있는 냄새와 먼지를 제거해주며 의류 구김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제품 하단에는 공기청정기까지 설치했다. 인공지능 딥러닝 기능이 탑재돼 생활공간의 공기 오염 패턴을 분석하고 관리해주는 ‘액티브 액션 공기청정기’도 선보였다. CES에 2년째 참가하는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의학 기능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안마의자를 출품했다. 이번 신제품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마사지 기능까지 탑재해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