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무] 산업용 기자재 제조업체…총자산 900억원
산업용 기자재 제조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전체 지분의 95%까지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지분 규모는 협의 가능하다. 비상장사인 A사는 총자산 규모가 900억원으로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용기(CASK) 등을 제작하는 회사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각종 프로젝트 수행 경험도 풍부하다.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술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공장 설비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영업이익률은 5~10%, 매출은 500억원 수준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본부장은 “국내 핵폐기물 처리 시장이 커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