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CAE 콘퍼런스 2016’ 행사를 연다.

CAE란 컴퓨터를 이용한 공학으로, 컴퓨터로 설계한 제품을 컴퓨터 안에서 상세히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CAE 비전 2017,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김두현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STS부문 대표가 ‘3D CAE의 역할과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 김예용 LG전자 수석연구원이 ‘전자장비 분야의 CAE 적용과 방열설계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