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신한은행, 6년 연속 퇴직연금 수탁액 1위 '따뜻한 금융'
국내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융권 전체가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고객의 든든한 신뢰와 모든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영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리딩뱅크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지난해 조용병 행장 취임 후 글로벌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BME, CNB 인수와 필리핀, 두바이 신규 진출을 통해 19개국 141개에 이르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현지화 노력으로 은행 전체 수익의 10% 이상을 글로벌에서 창출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업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부문을 강화한 것이 그 예다. 고객의 신뢰 속에 6년 연속 퇴직연금 수탁액 은행권 1위를 차지했고, 시스템·인력 업그레이드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을 기록했다.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신한은행은 2016년 전략목표를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고 고객 중심의 성과평가 강화, 채널혁신 등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작은 후발은행이 조 행장 취임 후 34년 만에 대한민국 리딩뱅크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나아가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