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해봐! 예쁨받는 명절 스타일링 3가지
[뷰티팀] 어느덧 새해의 한 달이 저물어가고 민족 대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설날 연휴에는 일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놓은 채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의 얼굴을 마주하고 덕담을 건네는 훈훈한 진풍경이 이어지기 마련.

편하고 즐거운 만남이지만 간만에 보는 가족들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이 드는 것도 당연지사. 몰라보게 예뻐졌다며 어른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명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발랄하고 활동적인 올림머리
따라해봐! 예쁨받는 명절 스타일링 3가지
명절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기 때문에 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어른들의 소소한 심부름을 받을 일도 잦아진다.

긴 머리는 늘어뜨리고 있으면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부모님을 도와 명절 준비를 하는 데 있어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머리를 묶고 있는 것이 베스트.

이때 그냥 단순하게 묶기보다는 약간의 스타일링을 가미해 발랄하고 생기있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것. 머리카락을 조금 높은 지점에서 한 번 묶어준 후 내려오는 긴 포니테일을 안으로 말아 넣어준다. 다른 고무줄이나 실핀을 이용해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면 되는데 이때 풍성해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얼굴도 작아 보이고 더욱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니 참고할 것.

생기있는 레드 포인트룩
따라해봐! 예쁨받는 명절 스타일링 3가지
옷은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 기본적으로 단정한 옷차림이 좋겠지만 그렇다고 모노톤으로만 스타일링한다면 자칫 칙칙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상의, 하의, 또는 아우터 중 한 부분에 포인트 컬러로 준다면 단정하면서도 패션 감각을 살린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추천 컬러는 레드. 얼굴을 더욱 환하고 깨끗하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블랙진에 레드 니트를 매치해도 좋고 레드컬러 코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직장인이라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버건디컬러의 수트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

깔끔한 러블리 메이크업

따라해봐! 예쁨받는 명절 스타일링 3가지
메이크업은 과한 화장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 것이 좋다. 입술에 포인트를 주어 생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둘 것.

아이 메이크업은 또렷한 눈매를 위해 아이라인은 그려주되 브라운 컬러를 활용해 점막을 채우는 정도가 적당하다. 마스카라는 과감하게 생략해도 좋다.

입술에 통통 튀는 컬러감을 부여해 화사하고 생기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추천 컬러는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핑크와 오렌지. 두 컬러 중 자신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색상을 골라 립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자.

01 베네피트 차차틴트- 묽지 않은 제형의 오렌지빛 틴트.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02 블리블리 슬라이딩 버터 크레용 립스틱 오렌지버터[Editor's Pick]- 크레용 타입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내장된 쿠셥팁으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연출이 가능하다. 생생한 컬러감을 가진 제품.
03 디올 어딕트 립스틱 476- 촉촉하고 반짝이는 핑크빛 입술로 만들어 준다.
04 에스티로더 엔비 립스틱 앰비셔스 핑크- 얼굴을 밝혀주는 맑고 선명한 핑크 립스틱.
(사진출처: 블리블리, 베네피트, 디올, 에스티로더,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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