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신성건설 매각 무산
이에 따라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71)의 이복동생인 이부용 전 대림산업 부회장(65)이 차남이 대주주로 있는 대림디엔아이를 통해 건설업에 진출하려는 시도가 깨지게 됐다.
대림디엔아이 측은 공익채권 710억원을 포함해 총 인수가액으로 1290억원을 제시했다.
채권단은 채권을 뺀 순수인수가액으로 1672억원을 요구해 총2400여억원을 인수가액으로 제시하면서 본계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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