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행 원유 공급선 극동으로 옮길수도"‥러 푸틴, 독일 메르켈에 경고
국영가스회사인 가즈프롬의 알렉세이 밀러 최고경영자는 가즈프롬의 유럽 내 비즈니스 확장이 봉쇄될 경우 천연가스를 유럽이 아닌 다른 곳에 팔 수 있다고 밝혔다.
트란스네프트의 세미온 바인슈토크 사장도 "러시아가 유럽에 원유를 너무 풍족하게 공급해왔다"면서 "당장은 어려울지 모르나 가능한 한 빨리 중국과 한국,호주 및 일본 등으로 공급선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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