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고객이 받은 정비이력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차 정비이력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비 내용 및 비용, 주행 거리 등 정비 이력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비롯, 향후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시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적인차량 관리 시스템이다. 신차 구매를 위한 온라인 견적서, 주행비, 연료비, 유지비, 정비비 등의 통계를통해 초보자의 차량 운영을 돕는 온라인 차계부, 그동안의 적립금 확인이 가능한 르노삼성차 카드 포인트 조회 코너도 함께 마련돼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와 함께 정비 이후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협력 정비업체 추천제와 이용자 제안 제도 등도 도입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르노삼성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의 회원으로 가입한 후 '나의 RSM' 콘텐츠를 선택하면 접속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10월까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 경품행사를 실시해 당첨 고객에게는 주유권, 점퍼, 가죽 키홀더, 자동차 전문 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