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007년 매출 2조5천억원,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10% 이상 실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를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LG이노텍은 디지털 미디어 부품,정보통신 부품,광 부품과 방위산업용 첨단 전자장비 분야에서 세계 1등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디지털 및 아날로그 튜너,광디스크 드라이브용 모터,모듈레이터 등의 전자부품 사업과 국내 최고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디지털 핵심기술 영역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략적 육성 사업을 이끌어갈 국내외 핵심 인재를 확보,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생산 및 판매 거점을 중심으로 도전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제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생산 연구개발 마케팅 관리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부문에 걸쳐 무결점의 6시그마를 적용해 나가고 있다"며 "강도 높은 총체적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고객 지향의 역동적이고 실행력이 강한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특히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To Be the First Part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이 최우선의 파트너로 선택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신규 사업 및 승부·경합사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리딩 제품의 개발 및 판매 △글로벌 톱 생산성 확보 등을 위한 전략과제를 사업별로 도출,관련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조 단위 조직역량 확보를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사고 수준과 원가 및 품질 경쟁력 수준을 한단계 높여 나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목표관리 시스템의 심화 발전,조기 혁신체제 구축,6시그마 기반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