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전문회사 불스원(대표 강창수)은 오염된 공기가 차 실내에 들어오는 걸 막아주는 항균에어필터를 12일 출시했다. 항균에어필터는 차량으로 유입되는 공기에 들어 있는 미세한 유해 입자들을 제거하고,에어컨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제품이다. 불스원의 항균필터는 0.3㎛의 미세한 먼지를 90% 이상 제거가 가능한 특수 여과지를 사용해 필터 교환시기까지 효과가 지속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난연성 테스트에 합격해 화재 위험에도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080-500-1479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