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태국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63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아디사이 보드흐라믹 상무장관이 26일 밝혔다. 아디사이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지난달 태국산 쌀과 고무,전자제품 그리고 기타 상품에 대한 동남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증대로 수출이 이처럼 늘어났다면서같은 기간 수입은 14.3% 늘어난 58억6천만 달러였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68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도 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방콕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