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31150]는 해외 시장에서 신용카드 채권을 대상으로 5억 달러의 5년 만기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적 금융기관 ING의 주선으로 발행된 이번 ABS의 조달금리는 연 5.74%로, 국내고시 조달금리보다 0.60% 포인트 낮은 수준이며 외부기관 보증없이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Aa3', 'AA' 등급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