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마련한 `2002 전국 벤처플라자'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울산시는 `첨단 신산업의 미래화, 세계화로 힘찬 비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02 전국 벤처플라자'에 3만2천800명이 참관하고 투자구매 4천538건, 일반상담 1만2천796건 등 1만8천334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된 `2001 전국벤처플라자'와 대비하면 참관은 18%(5천37명), 상담은 87%(8,534건)가 증가한 것이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love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