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딕(대표 신재호)이 적외선 귓속 체온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적외선 방식을 이용해 1초 만에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온도 측정범위가 기존 체온계의 섭씨 영상 20∼42.2도보다 넓은 영상 0∼1백도로 유아용 젖병이나 목욕물을 측정하는데도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측정부위에 교환 가능한 필터를 내장해 세균감염의 위험을 줄였다. 백라이트 기능이 부착된 LCD창을 통해 야간에도 측정이 가능하다. (02)711-5044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