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가 유학이나 해외연수,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 및 일반인 30명을 선정해 다음달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국내에서 무료로 영어연수를 시켜준다. LG카드(www.lgcard.com)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교육청 산하의 언어교육 평가기관인 CLTA(The Centre for Language Training and Assessment)의 한국 파트너 CLTA Korea와 제휴, 영어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일까지 CLTA Korea 홈페이지(www.cltakorea.com) 또는 전화(02-365-6000)로 신청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캐나다 정부에서 시행중인 생활영어능숙도 측정시험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성적에 따라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사람들은 서울 명동의 CLTA어학원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어공부를 하게된다. 수업은 캐나다 TESL(Teaching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제2외국어 교수법)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강사들이 진행하며 연수를 마친 사람들에게는 캐나다 CLTA인증서를 발급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