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우수한 요율협상력을 바탕으로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제조물책임법에 대비하는 고객사에 최적의 PL보험 요율을 안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국내 보험시장의 특성상 재보험자를 통한 보험요율 내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재보험 물량이 큰 회사의 협상력이 클 수 밖에 없다. 또 S&P,A.M.Best 등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에게서 좋은 등급을 받은 기업일수록 협상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지난 1979년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위험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는 1996년부터 PL에 대비해 각종 연구활동과 PL위험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다년간 축적된 전문기술과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에 최적의 PL대응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PL클레임의 원만하고 효율적인 처리는 보험사의 능력이나 또는 해당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업의 기술능력 및 자료,보험사의 대응논리,그리고 변호사 혹은 클레임 에이젼트의 효율적인 관리 및 대응등이 있어야 한다. 이에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회사로 다양한 클레임 처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의 손해사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손해사정팀 및 전국 기업보험 보상인력 50명 보유),제조물책임법 시행에 대비해 PL 클레임 전담조직(국내 7개 손해사정파트,해외 8개 지역 운영)을 구성해 고객사의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고객의 배상책임유무 및 그 배상범위를 결정하는 사고원인과 손해 조사를 위해 전문 손해사정법인과 연계해(국내 손해사정법인 31개 법인 45개 지역) 사고발생시 면밀한 사고 조사를 실행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의 고객사고에 대비해 전문 손해사정법인을 파트너로 지정, 양질의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PL에 대한 고객의 법률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PL소송 발생시에는 전담 변호사를 선임할 뿐만 아니라,국내외 유수의 법무법인과 연계해 고객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15개 법무법인,개인 변호사30명 및 해외 유수 법무법인 운영) PL에 대한 고객사의 보다 편리한 자문을 위해 전문 변호사와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보다 세부적인 법률자문이 필요할 경우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