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라인(대표 방상구.www.krline.net)은 17일 창업 초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전용선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익이 발생하는 시점에 이익을 나누거나 전용선 및 서버 호스팅 비용을 청구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게임사이트를 운영하는 뮤넷 등에 월 1천만원 수준의 전용선 및 서버 호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는데 이들 업체가 1년만에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며 "이런 성공사례가 나오면서 이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의 (02)3461-3282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