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강진에도 불구하고 발전.변전소와 정유공장 등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언론들은 또 "첨단기술업체들이 밀집한 신주과학단지(新竹科學園區)는 진앙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탓에 강도는 4급(리히터 규모 3.0)에 그쳤다"고 말했다.현재 주요 산업체들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