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달 수출(통관 기준)이 작년 동월(1백33억5천4백만달러)보다 16.8% 줄어든 1백11억5백만달러로 최종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입은 1백27억3천2백만달러에서 1백4억6천9백만달러로 17.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6억3천7백만달러 흑자를 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중 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4% 줄어든 2백25억1천7백만달러, 2백17억9천2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 누적액도 7억2천6백만달러에 그쳤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