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알아이(대표 유완영)는 독일 하노버 세빗전시회에 참가, 독일의 대형 유통업체인 잉그램 마이크로에 1천2백만달러 규모의 모니터 및 LCD-TV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잉그램 마이크로는 독일지역에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공급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아이엠알아이는 이번 전시회 기간중에 잉그램 마이크로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엠알아이는 지난해에도 잉그램 마이크로에 1천1백만달러 규모의 모니터를 공급했다. (02)3445-0111 이계주 기자 l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