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위한 무역투자 촉진단을 총 65회에 걸쳐 해외에 파견키로 하고 47개의 업종별 전문단체를 주관단체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파견될 무역투자 촉진단은 미국, 중국 등 37개 국가에서 열리는 각종 해외전시회 참가단(40회), 시장개척단(20회), 투자촉진단(5회) 등으로 구성되며 선정된주관단체는 단체별로 참가업체들을 모집,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해 전시회 참가단 30회, 시장개척단 14회, 투자촉진단 4회등 총 48회에 걸쳐 무역.투자 촉진단을 파견, 약 1억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열리는 각종 해외 전시회 및 무역투자 촉진단 주관단체 명단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