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내년부터 고품질 품종의 쌀 재배면적을 대폭늘리고 재배기술도 대대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농림부 안종운 차관보는 2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02년도 고품질쌀 생산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고품질쌀 생산대책 시안"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고품질쌀 재배면적을 내년에는 45%까지 확대하고 그동안 정부주도의 품종선택과 보급을 농가의 자율적인 선택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