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관계자는 4일 "올해 매출액은 작년의 3조5천억원보다 40%이상 많은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재래시장보다는 기업형 유통업체를 선호하고 있어 불경기 영향을 안받고 있다"면서 "올해 E-마트 5개 점포를 새로 오픈할 계획인 만큼매출액 5조원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아직 정확한 예상치를 계산하지 않았지만 올해 영업이익은 70∼80%, 경상이익은 150%가량 각각 늘어날 것으로 본다"면서 "경상이익의 경우 지난 8월까지 200%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