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교보자동차보험의 자동차보험 사업을 허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자동차보험은 예비허가를 받을 때 '코리아디렉트자동차보험'이라는 상호를 썼으나 지난 8월 1일자로 상호를 변경했다. 교보자보는 진영해씨가 대표이사이며 자본금은 200억원이다. 교보생명이 38.0%의 최대주주이며 보나비젼 및 한국전자인증의 신홍식 대표이사가 17.5%로 2대 주주이다. 한국전자인증이 8.8%, 보나비젼이 8.8%를 가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